이 총리는 이날 저녁 서울 서대문구의 한 영화관에서 노사모 회원으로서 영화에 직접 출연한 일반인 6명 및 영화 제작자 2명, 노무현재단의 장학생과 재단 소속 직원 등 30여 명과 함께 영화를 볼 예정이다.
이들은 영화가 끝난 뒤 호프 미팅을 통해 감상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노무현과 바보들'은 노 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이들의 기억을 통해 그의 삶을 되짚고 남겨진 사람들의 역할에 관해 묻는 영화다.
앞서 이 총리는 노 전 대통령의 대선후보와 대통령 당선자 시절 대변인을 역임했으며, 노 전 대통령 취임사를 최종정리한 당사자이기도 하다.

2017년 10월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하는 이낙연 총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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