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앤터니 루소·조 루소)이 주말 영화관을 휩쓸었다. 관객 500만명 돌파를 앞둔 가운데 역대 최대 일일 관람객을 기록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4일째인 전날 '어벤져스: 엔드게임'(어벤져스4)은 누적관객수 470만7423명을 기록했다. 토요일인 지난 27일에만 148만9083명이 봤다.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2018)이 기록한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146만6225명을 넘어섰다.
이번 '어벤져스4'는 연일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개봉 첫 날 역대 최고 오프닝인 134만명을 기록했고 2일째 200만, 3일째 300만, 4일째 400만명을 넘었다.
어벤져스 시리즈는 이번 엔드게임을 통해 누적 관객수 3000만명도 돌파했다. '어벤져스'(2012) 707만 5607명,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1049만 4840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1121만 2710명에 엔드게임을 더하면 3000만명이 넘어섰다. 엔드게임의 흥행 여부에 따라서 4000만명 돌파도 가능한 수치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총 22편에 달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집약, 총정리하는 마지막 시리즈. 전작에 이어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리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4일째인 전날 '어벤져스: 엔드게임'(어벤져스4)은 누적관객수 470만7423명을 기록했다. 토요일인 지난 27일에만 148만9083명이 봤다.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2018)이 기록한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146만6225명을 넘어섰다.
이번 '어벤져스4'는 연일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개봉 첫 날 역대 최고 오프닝인 134만명을 기록했고 2일째 200만, 3일째 300만, 4일째 400만명을 넘었다.
어벤져스 시리즈는 이번 엔드게임을 통해 누적 관객수 3000만명도 돌파했다. '어벤져스'(2012) 707만 5607명,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1049만 4840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1121만 2710명에 엔드게임을 더하면 3000만명이 넘어섰다. 엔드게임의 흥행 여부에 따라서 4000만명 돌파도 가능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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