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내달 1일부터 넥타이 안 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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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19-04-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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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중 국내∙외 남 직원 ‘노 타이’ 근무 실시

  • 쾌적한 업무환경 조성 및 업무 효율성 향상 기대

대한항공은 28일 내달 1일부터 연중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노 타이(No Tie)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8년부터 하계 시즌 노타이 근무를 시행해 왔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자유롭고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연중 노타이 근무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노 타이 근무 대상은 국내외 전 남자 임직원으로, 다만 운항 및 객실 승무원과 접객 서비스 직원 등 제복을 착용해야 하는 직원은 제외된다"며 "해외지점은 각 지역의 기후특성에 맞춰 노타이 근무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의 보잉787-9. [사진=대한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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