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명예 사례관리사운영 찾아가는 복지행정 실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양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9-04-28 13: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양주시제공]

경기양주시는 시장, 부시장, 국·소·실·과장,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이 ‘일일 사례관리사’ 자격으로 사례관리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어려운 사정을 듣고 사회복지 서비스 상담을 하는 ‘명예 사례관리사’를 운영 중이다.

강수현 일자리환경국장이 일일 명예사례관리사로 나서 광적면에 거주하는 사례관리 대상자 A씨(58세, 여)의 가정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했다.

A씨는 최근 양주시가 지원한 도배, 장판 교체에 대해 “여러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집 안 내부가 쾌적해져 매우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강수현 일자리환경국장은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혼자가 아니라는 마음을 가지고 힘을 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사례관리 대상가구의 안정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명예사례관리사’를 통해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