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밝힌 한식 좋아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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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진 기자
입력 2019-04-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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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미쓰 코리아'에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고은, 신현준, 박나래, 돈스파이크, 장동윤 등 출연진은 파리로 향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집을 찾았다.

멤버들을 만난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한국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 제2의 조국이기 때문이고 한식도 좋아한다"고 첫인사를 했다.

이어 "한국에 처음 갔을 때, 마치 내 집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쩌면 제가 전생에 한국에서 살았기 때문이 아닐까"라며 한국에 대한 사랑을 전하며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사진=tvN]

박나래는 "집이 굉장히 비비드한 느낌이 강했다. 묘한 느낌이 소설 속에 들어온 느낌이었다"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집에 관해 이야기 했다. 방송에서 공개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집에는 직접 인테리어한 소품들과 한국인 지인들에게 선물 받은 징과 한국 술 등 한국 물건들이 있었다. 방송에서 채식주의자라고 밝힌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한국적인 것이면 무엇이든 좋아한다"며 한식을 좋아하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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