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a형 간염 증상은…발열, 근육통, 피로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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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9-04-2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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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A형 간염이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관련 증상을 예의주시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28일 질병관리본부 집계에 따르면 전국 A형 간염 확진자는 3597명에 달하고 있다.

A형 간염에 걸리면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 초기 감기와 비슷한 증세가 나타난다.

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으로 전염되고, 어류 등을 날 것으로 먹을 때 감염 위험이 높다.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주변에 쉽게 옮길 수 있고, 잠복기는 약 2~4주다.

간질환이나 고령, 임산부의 경우 A형 간염을 적절히 치료하지 않을 시 간부전이 발생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보건당국은 A형 간염을 피하기 위해서는 예방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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