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결혼정보( 대표 한창률 이하 다솜)가 다문화가정들과 함께 오찬을 즐기는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27일 대전 탄방동 샤브웰에서 열린 오찬에는 다솜결혼정보 한상률대표,소통과 공감 김태진 소장, 다문화가족 및 지인 등이 참석했다.
이번 만남은 다문화 가정이 한국 사회에 적응하고 행복한 생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
오찬은 가족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이들은 예정된 두시간 동안 만남에서 여러 음식을 나누면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오찬을 준비한 한창률 다솜 대표는 "저희를 통해 인연을 맺은 분들이 한국에 잘 정착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임에 참석한 이동우씨 (64)는 “3년전 베트남 호치민 지역에서 며느리를 얻었다"며 " 외국인 며느리(호티오랄)지만 아들내외가 행복한 결혼을 생활하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다솜은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다문화 가족들이 각 지역에서 행복한 주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