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남상일 "나랑 닮은 사람 박구윤? 기분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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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4-2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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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밝혀

국악인 남상일이 불만을 토로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남상일과 박구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남상일은 "제가 닮은 꼴 연예인이 있다고 해서 당연히 정우성씨가 나올 줄 알았다. 정우성씨와 저와 굉장히 많이 닮았다"며 "그런데 박구윤씨가 나와 기분이 많이 나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구윤은 "정우성 같은 소리하네. 나는 원빈이 나오는 줄 알았다"라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자 출연진들 사이에서도 분란이 일어나 이용식이 "그만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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