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위례 계룡리슈빌 퍼스트클래스는 내달 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같은달 15일부터 17일까지 정당 계약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위례신도시 A1-6블록에 지상 10~25층, 8개동, 전용면적 105~130㎡, 총 49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170만원 선에 책정됐다.
위례 계룡리슈빌 퍼스트클래스는 높은 세간의 관심을 증명하듯 지난 24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46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2623명이 몰리며 평균 70.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105㎡T 타입은 무려 33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업계는 위례 계룡리슈빌 퍼스트클래스가 행정구역 상 서울 송파구에 있고,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을 갖춰 청약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