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텔스는 지난 2000년 SK텔레콤의 사내 벤처팀에서 분사돼 통합운영지원응용소프트웨어를 서비스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통신 서비스 가입 및 개통, 고객관리, 사용금액에 대한 데이터 추출 및 과금 조회, 서비스 품질관리, 사용패턴 분석 등이 있다.
김두현 연구원은 "이통3사 및 알뜰폰 사업자의 60% 이상이 엔텔스의 솔루션을 사용 중"이라며 "삼성전자와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네트워크 기업과 파트너쉽을 형성 중"이라고 설명했다.
엔텔스는 매출액 716억원, 영업이익 6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9%, 282.4%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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