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내일 원내대표 경선 후보 등록…김태년·노웅래·이인영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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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19-04-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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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다음달 8일 치러지는 원내대표 경선을 앞두고 30일 후보 등록을 받는다.

민주당은 29일 홈페이지에 '제20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4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 공고'를 내고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회 본청 원내대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후보 등록을 받는다고 공지했다.

기호 추첨은 후보 등록 종료 10분 후 바로 이뤄진다.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김태년·노웅래·이인영(가나다순) 등 수도권 3선 의원 간의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2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등이 이야기하고 있다. 맞은편 회의장 입구에는 자유한국당이 내걸은 선거법·공수처법 반대 현수막이 걸려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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