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바른미래 공수처법’ 역제안에 긴급회의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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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19-04-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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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위원·사개특위 위원 논의 후 의총서 최종 입장 결정할 듯

이해찬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29일 오전 바른미래당이 권은희 의원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을 패스트트랙에 함께 올려달라고 제안한 데 대해 내부 검토를 진행 중이다.

강병원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 도중 기자들과 만나 “바른미래당 제안에 대해 현재 최고위원·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 연석회의를 긴급 소집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현재 의총은 정회 중으로, 연석회의에서 우선 당 입장을 조율할 것”이라며 “논의 결과에 따라 다시 의원들과 의총에서 최종 입장을 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원내대변인이 28일 오전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 지정을 위해 의원들이 비상대기 중인 국회 예결위회의장 앞에서 기자들에게 당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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