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 일자리프로젝트 시즌2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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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4-2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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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영종일자리 프로젝트 1천명이 일자리 찾아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영종 일자리프로젝트 시즌2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영종 일자리프로젝트사업은 잡 매칭 데이(Job Matching Day), 구인처방문 버스투어, 1社 온리원(Only-one) 채용 설명회, 찾아가는 일자리 센터 등 다양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기업과 구직자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잡 매칭 데이(Job Matching Day)는 적기에 구인을 원하는 기업체와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소규모 채용의 장이며, 구친처방문 버스투어는 구직 희망자 기업체를 방문해 근무환경 체험과 현장면접을 진행해 직무 이해력을 높이고 채용을 용이하게 하는 사업이다.

인천 중구, 영종 일자리프로젝트 시즌2 ‘순항’[사진=인천시 중구]


또한, 구는 구인을 원하는 1개 업체가 직접 회사와 직무를 소개하고 면접을 진행하는 1社 온니원(Only-one) 채용설명회와 매주 구직자를 직접 찾아가 일자리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센터를 운영해 수요자 중심의 적극적인 일자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구는 인천국제공항, 영종복합리조트, 자유무역지역 활성화에 따른 기업유치가 현실화됨에 따라 2018년부터 영종 일자리프로젝트사업을 진행해 왔는데, 여기서 1000여 명의 구직자가 일자리를 찾는 동시에 구인이 어려운 기업체에 인력난을 해소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28일에는 제1회 잡 매칭 데이(Job Matching Day)를 개최하여 53명이 취업에 성공했고, 4월 18일에 추진한 구인처방문 버스투어를 통해 경력단절여성 27명이 일자리를 찾았으며, 4월 24일 개최한 1社 온니원(Only-one) 채용설명회는 7명이 인천항에서 검수사로서 전문직종에 근무할 수 있게 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구는 다가오는 5월 23일 오후 2시 영종 하워드존슨호텔에서 제2회 잡 매칭 데이(Job Matching Day)를 개최할 예정이며, 15개 업체가 200여 명을 채용하는 일자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올 10월부터는 영종1동행정복지센터에 있던 영종 일자리센터를 중구 제2청사로 확대 이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취업 및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중구 일자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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