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석 프로야구 선수→유튜버 변신…먹방도 선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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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4-2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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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 최준석이 유튜버로 변신한다. 최준석은 최근 유튜브에 '최준석의 세컨 라운드'라는 채널을 만들었다.

지난 26일 티저 영상을 올렸는데 29일 현재 조회수 1만회를 기록했다. 구독자는 1800명에 달한다.

최준석은 티저 영상에서 "야구선수가 아닌 유튜부 최준석으로 잠시 거듭나려한다"고 소감을 정했다.

지난 2018 시즌까지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최준석은 시즌이 끝나고 팀에서 방출됐다. 이후 호주리그 질롱 코리아에 합류해 플레잉코치로 뛰었다.

최준석은 KBO리그 통산 1564경기에 출전해 1270안타, 타율 0.275, 201홈런, 881타점을 기록했다.
 

최준석의 세컨 라운드[사진=최준석 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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