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시장은 지난 27일 남한산성면 하번천리 소재 공영 시민텃밭에 참석, 도담텃밭 개장식과 꽃 심기 행살르 연 뒤 '도시농업은 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환경 재생, 복지, 교육, 치유 등 무한대적 가치를 지닌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도담텃밭은 도담텃밭 소개, 분양자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하는 도담에 꽃 심기, 분양자를 위한 유기비료, 엽채류 모종 배부, 텃밭 가꾸기 현장 지도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시는 시민을 위한 공영 주말농장 조성을 위해 사용가능한 유휴 부지를 다각도로 조사, 지난해 한국도로공사 부지인 남한산성면 하번천리 38-1 일원 1만㎡를 무상으로 점용허가 받았으며,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담텃밭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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