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34개 협력사와 안전보건 공생협력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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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길 기자
입력 2019-04-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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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장 내 위험 요인 발굴개선, 위험성 평가 및 기술지원 등 산업재해 공동 예방 추진

강원랜드가 29일 함백복지관에서 직원 및 협력사 근로자들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무재해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도 안전보건 공생협력단 발대식'을 가졌다.

협력단은 한형민 강원랜드 부사장을 단장으로 강원랜드 산업안전팀 및 14개 유관부서, 34개 협력사 사업주 및 안전보건담당자 등 총 6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협력사들의 안전보건 및 환경 개선을 위해 월례회의를 통해 안전보건 공생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사업장 내 위험작업과 유해 환경 발굴 및 개선 △협력업체의 위험성 평가와 기술지원 활동 △건강증진 및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 등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필요한 각종 자료와 정보제공 △무재해 운동 지원 등이다.

특히 올해는 협력단장 직책을 본부장에서 부사장으로 격상시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부사장은 발대식 축사를 통해 "환경적으로 급변하고 있는 안전보건관리 업무의 선진화와 체계화, 그리고 실질적인 협력사 안전보건 지원을 통해 모든 사업장에서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2016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공생협력 프로그램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는 등 전 사업장 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사진 = 강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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