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개별공시지가 조회 방법은? 보유세 걱정에 관심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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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4-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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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공동주택 1339만 가구의 공시가격을 오는 30일 공개한다. 이에 공시지가 조회 서비스에 관심이 쏠린다.

2019 공동주택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서 조회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개별공시지가 열람'에 들어가면 된다. 해당 광역시·도 부동산 정보 조회 시스템으로 연결돼 공시지가를 찾아볼 수 있다. 한국감정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에서도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4일까지 공동주택 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했고, 이후 중앙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시가격을 결정했다.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14.0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8.6%를 기록한 지난 2007년 이후 최대폭으로, 지난해(10.2%)보다 4%포인트나 웃돈다.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평균 5.24%로 지난 3월 예정가 공개 당시 발표한 상승률(5.32%)보다는 소폭 낮아졌다. 지난해(5.02%)와 비슷한 수준이다.
 

[사진=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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