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연에 따라 3개 기관 등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 발견 시, 동으로 즉시 연계해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공조체제를 이룬다.
또 동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범죄가 우려되는 취약 가정을 방문하는 경우도 지구대에서 동행하며 안전을 도모하게 된다.
은형기 범계지구대장은 “평소 업무 중 발견한 어려운 주민들의 사후 조치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며 “오늘 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즉시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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