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전폴리스단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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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4-2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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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민간차원 감시활동을 하나로 묶은‘안양시 안전폴리스단’이 출범했다.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29일 발대식을 거행한 ‘안전폴리스단’이 안전보안관, 먹거리안전폴리스, 환경감시폴리스, 등하교교통도우미,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5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 195명으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제각각 운영돼왔던 안전 분야 민간단체를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보다 포괄적이면서 시민안전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기 위함이다.

안전폴리스단은 안양의 안전지킴이로서 관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가운데 각 분야 안전점검과 예찰활동을 강화할 것이 기대된다.

이를 통해 사회 각 분야 안전위협요인을 차단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효과적으로 대처하게 될 전망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 같은 사항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안전구호 제창이 있었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폴리스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안전 분야와 관련해 시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지속하고 관이 미처 발견하지 못하는 분야에 대해서도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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