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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면세점 사업을 철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30일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1.06% 내린 3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한화그룹이 면세사업 조기 철수(특허 반납)를 결정함에 따라 오는 9월 30일자로 갤러리아면세점 63의 영업을 종료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지난 2016년 7월 문을 연 갤러리아면세점 63은 적자를 계속 냈고, 최근 3년간 누적 영업손실이 1000억원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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