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자원절약 재활용 촉진...환경나눔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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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4-3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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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시민·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남 환경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 및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시와 민간단체가 손을 잡고 함께 준비했다.

행사는 개인 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벼룩시장 형태로 진행됐다.

재이용 및 재활용 문제의 시민 참여를 위해 재활용품으로 상추 화분만들기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쓰레기 줄이기 실천 다짐하기, 에코백 나눠 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터를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에 참여한 민간단체와 시민 및 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자원순환과 나눔문화가 정착되고, 재이용과 재활용 확대로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자율적으로 모아진 기부금은 연말에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며, 지난해 모금된 기부금은 새터민 3가구에게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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