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시장 "공약 차질없이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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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승호 기자
입력 2019-04-3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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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부회의서 관광공사 설립 주문, K-POP 슈퍼콘서트 성공 치하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30일 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시민과 약속한 민선7기 공약과 성과창출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관광공사 설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를 통해 지난 22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민선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실천계획 평가결과를 발표했는데 광주시가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실제로 광주시가 공약 이행을 위해 협치의 틀을 잘 만들어 지역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재정의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아쉬운 점으로 하남산단 근로자세탁소 설치사업이 진척이 없는 점을 지적하고 시의회 예산이나 용역 핑계를 대지 말고 조속히 추진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다음 간부회의 때 실국별로 공약 이행사항과 성과창출계획 추진사항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28일 ‘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을 위한 K-POP 슈퍼콘서트’가 65개국 1만여 명의 외국인을 포함, 3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지만 탈없이 질서정연하고 안전하게 치러졌다고 평가하고 관계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특히 수영대회 조직위원회와 대회지원본부를 비롯한 소방, 교통 등 분야별로 고생한 공직자들과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국정원, 경찰측 노고를 치하했다.

또 대회 조직위와 대회지원본부는 이번 행사 경험을 발판삼아 빈틈없이 더욱 치밀하게 준비해 광주수영대회가 유례없는 성공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줄 것을 바랐다.

이 시장은 인사 혁신이 없는 조직혁신이 성공할 수 없다고 밝히고 실국장들에게 상반기 5급 이하 근평을 철저히 성과 중심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실시해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지시했다.

연공서열보다 성과를 중시하고 지연이나 학연 등 연고주의가 개입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재난관리평가에서 광주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광주시는 대통령 표창을 받아 특교세 예산 6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재난관리평가는 시도별 재난관리역량 수준을 평가하는 것으로 광주시는 제도시행 15년 만에 1위를 차지했다.

이 시장은 광주관광공사 설립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번 K-POP 슈퍼콘서트에 65개국에서 1만여 명의 외국인이 광주를 방문해 광주수영대회를 알리는 데에는 크게 기여했지만, 대부분 머물지 않고 바로 떠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보면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은 것으로 평가했다.

이 시장은 "체류관광을 활성화해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광시책을 추진할 전담기구 설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이미 광주관광 전담기구 설립에 관한 용역을 의뢰했고 그 결과가 곧 나올 예정이라면서 문화관광체육실은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가칭 광주관광공사를 신설하거나 현재 있는 광주관광컨벤션뷰로를 확대 개편하는 방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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