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K-SKAF와 자선경매 수익금 전달식

[사진=초록우산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오은화)는 30일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현대미술 K-SKAF(대회장 김종수)와 함께 자선경매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현대미술 K-SKAF(대회장 김종수)는 지난 24일 제 1부 개막식에서 참여 착가들의 미술작품 자선경매를 진행하였으며 수익금을 미술 인재 양성을 위한 재능 LEVEL UP 사업에 후원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김종수 대회장은 “제 2회 K-SKAF”는 작가와 대중의 소통의 장이기도 하며, 공익적인 사업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작가들과 함께 미술에 재능이 있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기획하게 되었다. 어려운 현실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의 재능을 키워나가 미래에 작가로 마주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은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충분한 재능과 의지가 있음에도 사회적,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꿈을 실현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많다. 자선경매를 통해 희망의 마중물이 되어준 K-SKAF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SKAF 2019'는 작가와 미술 애호가들의 장벽을 헐고 대중과의 호흡을 목표로 하는 ‘K-슈퍼코리아 아트페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