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성이 진미령과의 이혼을 언급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는 은퇴 12년 후 데뷔 50주년을 맞은 개그맨 전유성의 이야기로 그려졌다.
현재 전유성은 전북 남원에서 살고 있다. 전유성의 딸 전제비씨가 10분 거리에 살고 있지만, 전유성은 딸의 제안도 거절하고 혼자 지내고 있다.
이날 전유성은 진미령과의 이혼 사유를 ‘억대 사기’로 꼽았다. 그는 “억대 사기가 결정적이었다”며 “딸 6학년 때 과외선생님을 무척 믿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억대로 사기 칠 줄 몰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미령은 말렸는데 내가 오히려 그 사람 편을 들었다. 이후 진미령 돈까지 물리게 됐다. 그 돈은 물어줬지만, 이것이 결정적인 원인 돼 헤어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전유성과 진미령은 지난 1993년 결혼식을 올렸고, 2008년부터 파경설에 휩싸였다. 결국, 두 사람은 2011년 공식적으로 이혼 소식을 알렸다.
한편 전유성은 과거 방송에서 딸의 이름을 제비라고 지은 이유에 대해 진미령이 딸을 가진 숙박업소의 이름이 ‘제비장’이었기 때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는 은퇴 12년 후 데뷔 50주년을 맞은 개그맨 전유성의 이야기로 그려졌다.
현재 전유성은 전북 남원에서 살고 있다. 전유성의 딸 전제비씨가 10분 거리에 살고 있지만, 전유성은 딸의 제안도 거절하고 혼자 지내고 있다.
이날 전유성은 진미령과의 이혼 사유를 ‘억대 사기’로 꼽았다. 그는 “억대 사기가 결정적이었다”며 “딸 6학년 때 과외선생님을 무척 믿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억대로 사기 칠 줄 몰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미령은 말렸는데 내가 오히려 그 사람 편을 들었다. 이후 진미령 돈까지 물리게 됐다. 그 돈은 물어줬지만, 이것이 결정적인 원인 돼 헤어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전유성과 진미령은 지난 1993년 결혼식을 올렸고, 2008년부터 파경설에 휩싸였다. 결국, 두 사람은 2011년 공식적으로 이혼 소식을 알렸다.
한편 전유성은 과거 방송에서 딸의 이름을 제비라고 지은 이유에 대해 진미령이 딸을 가진 숙박업소의 이름이 ‘제비장’이었기 때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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