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수출액이 488억5700만 달러를 기록, 작년 같은 달보다 2.0%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수출은 지난해 12월(-1.7%)을 시작으로 올해 1월(-6.2%), 2월(-11.4%), 3월(-8.2%)에 이어 5개월 연속 감소했다.
수입은 447억37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늘었으며 무역수지는 41억2000만 달러로 87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