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가정의 달 맞아 소비자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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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현 기자
입력 2019-05-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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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텔레콤·LG유플러스, 5G 요금 혜택 확대

  • 기프티쇼 할인·어린이·5060세대 대상 이벤트 마련

통신업계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다양한 가족 나들이 혜택과 더불어 5G와 연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SK텔레콤은 온가족이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요금할인과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5GX 스탠다드 요금제(7만5000원) 가입 고객은 기본 데이터 제공량 150GB에 50GB를 추가로 제공받아 가입 후 24개월 동안 200GB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5G 최저 요금제인 '슬림(5만5000원)' 요금제도 1GB를 추가로 제공한다. 프로모션을 통해 5GX 신규/기기변경을 한 고객은 기존에 유료였던 단말 보험도 지원받게 된다.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5G 이벤트도 준비했다. SK텔레콤은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점, 코엑스몰점에서 열리는 '포켓몬 페스타 2019'에 '포켓몬GO 교환/배틀존'을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날을 겨냥해서는 '최현우의 마술교실'을 최대 45% 할인 제공한다.

SK텔레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5G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요금할인과 경품 등 5G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사진=SK텔레콤]

KT는 자사 IPTV인 올레tv에 '어린이날 특집관'을 마련하고 오는 7일까지 인기 어린이영화 116편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인 3000원에 제공한다.

모바일상품권을 발행·유통하는 계열사인 KT엠하우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상품권의 할인과 적립 혜택을 강화한다. 

5060세대를 위한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원데이 클래스'는 스포츠, 패션, 요리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는 자기계발 프로그램이다. 50~60대 KT 고객이면 누구나 KT 홈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다. '아모르 파티'는 동대문 노보텔의 기가지니 호텔에서 제공하는 파자마 파티 패키지다. 매월 5팀을 추첨해 5인 파티룸 숙박권과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3명이 결합하면 '5G 프리미엄' 요금제를 반값에 쓸 수 있는 'U+ 5G 프리미엄 가족 할인'을 선보인다. 가족단위 5G프리미엄 가입 고객은 선택약정할인(25%), 'LTE 요금 그대로' 프로모션(월 5,250원)에 기존 결합할인까지 중복이 가능하다.

가족 3명이 5G프리미엄 요금제를 사용하면 3명 모두 기존 요금제 가격 9만5000원의 반값인 4만7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5G프리미엄 요금제를 2인 가족 결합으로 할인받으면 각각 내야하는 요금은 5만9375원이 된다.

 

LG유플러스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U+tv의 유아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와 함께하는 키자니아 '유튜브 크리에이터' 직업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키자니아 체험존의 모습.[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또한 IPTV 'U+tv'의 유아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와 함께 키자니아에 유튜브 크리에이터 직업 체험존을 마련했다. 체험존은 오는 6일까지 운영된다.

아이들나라를 시청 인증 사진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용 중인 통신사에 관계없이 가정 내, U+tv 매장과 체험 행사장 등에서 아이들나라 시청 사진을 찍고 '#어린이날은아이들나라'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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