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화면 캡처. |
[노트펫] 함께 사는 개를 위해 마사지하는 고양이 영상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9일(현지 시각) 태국에서 촬영한 영상을 소개하며 개와 고양이도 절친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태국의 한 반려인이 촬영한 영상에서 2살 난 고양이 통네른과 4살 난 포메라니안 레오는 주인의 발을 베개 삼아 나란히 누워있다.
이들을 향해 바람을 불어주는 선풍기 날개가 바쁘게 움직이는 가운데 통네른은 기분이 좋은지 레오의 등에 꾹꾹이를 한다. 이 모습이 등 마사지를 해주는 것 같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화면 캡처. |
마사지를 받는 레오는 슬쩍 뒤를 돌아본 뒤 나른한 듯 그대로 잠든다.
개와 고양이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이 영상은 지난 23일 태국 중부 쁘라찐부리(Prachinburi)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더보기
일상도 CF의 한 장면처럼..꽃비 맞는 '꽃개'
"대체 왜 거기서?" 어미 햄스터의 이유 있는 곡예 휴식
해바라기 씨로 자기 이름 쓸 줄 아는 햄스터가 있다?
장우호 기자 juho1206@inbnet.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otepet@inbnet.co.kr / 저작권자 ⓒ노트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