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4일 0시부터 7일 오전 6시까지 모든 금융거래를 일시 중단한다고 1일 밝혔다. 새로운 전산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 고객은 해당 기간에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 텔레뱅킹 등 전자금융과 체크카드 사용, 자동화기기(ATM) 현금 입·출금과 송금 등 모든 금융거래를 할 수 없다. ATM은 3일 오후 6시부터 중단된다. 관련기사경기침체 대비?…땅 팔고 건물 팔고 지분 파는 은행들반도체 투자 33조로 확대…지중화 국비지원 신설·첨특단지 정부 지원 상향 산업은행 관계자는 "연휴 기간 사용할 현금의 인출 및 결제자금 등의 이체는 3일 이전에 마치는 것이 좋다"며 "새로운 시스템을 기반으로 더 안전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산업은행] #산업은행 #금융거래 중단 #ATM 좋아요0 나빠요0 서대웅 기자sdw618@ajunews.com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