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로는 3억원 상당이다. 기증자는 관내 광통신케이블 전문 제조업체인 대한광통신㈜다.
안양시가 스마트시티 통신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박하영 대한광통신(주) 대표가 취지를 전했다.
시는 이로 인해 U-통합상황실 방범CCTV 자가통신망 정비사업과 노후케이블 교체에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타 시에 비해서도 한 발 앞서나갈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의 경쟁력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 시장은 지난달 30일 박하영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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