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와 미국의 합작 자동차그룹인 피아트크라이슬러오토모빌스(FCA)의 차량에 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IoT)과 클라우드 플랫폼 등 첨단 IT 기술이 탑재된다.
2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FCA는 차세대 안드로이드 기반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올해 안에 출시한 뒤 오는 2022년까지는 전 세계에서 판매하는 모든 신차에 이를 적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계의 이 시스템은 자동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빌트인 애플리케이션, 위성 내비게이션, 자동 비상전화, 스마트폰 연결 등의 첨단 기능을 갖추게 된다. 특히 4G 인터넷 연결은 기본이며, 최근 본격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5G 이동통신도 지원하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삼성전자가 지난 2017년 인수한 미국의 자동차 전장·오디오 전문기업인 '하만(Harman)'의 클라우드 플랫폼 '이그나이트(Ignite)'와 연결돼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삼성 스마트싱스는 간단한 음성명령만으로 TV와 냉장고, 세탁기 등을 제어하는 동시에 생활정보와 콘텐츠 등을 검색할 수 있도록 한 IoT 플랫폼이다.
하만이 올초 세계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19'에서 선보인 이그나이트는 차량 내부의 다양한 솔루션들을 무선으로 업데이트하고 사이버 공격도 방어할 수 있는 차세대 통합 컨트롤 시스템이다.
FCA는 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오는 2022년까지 모든 신차에 적용하겠다고 밝혔으나 최초 탑재 모델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FCA는 크라이슬러, 닷지, 피아트, 지프, 램 트럭 등의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
2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FCA는 차세대 안드로이드 기반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올해 안에 출시한 뒤 오는 2022년까지는 전 세계에서 판매하는 모든 신차에 이를 적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계의 이 시스템은 자동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빌트인 애플리케이션, 위성 내비게이션, 자동 비상전화, 스마트폰 연결 등의 첨단 기능을 갖추게 된다. 특히 4G 인터넷 연결은 기본이며, 최근 본격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5G 이동통신도 지원하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삼성전자가 지난 2017년 인수한 미국의 자동차 전장·오디오 전문기업인 '하만(Harman)'의 클라우드 플랫폼 '이그나이트(Ignite)'와 연결돼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하만이 올초 세계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19'에서 선보인 이그나이트는 차량 내부의 다양한 솔루션들을 무선으로 업데이트하고 사이버 공격도 방어할 수 있는 차세대 통합 컨트롤 시스템이다.
FCA는 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오는 2022년까지 모든 신차에 적용하겠다고 밝혔으나 최초 탑재 모델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FCA는 크라이슬러, 닷지, 피아트, 지프, 램 트럭 등의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