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건강가전 종합브랜드 웰스는 학교·유치원을 비롯한 공공 및 상업시설을 겨냥한 31평형대(102.4㎡) '웰스 대형 공기청정기'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교원 웰스에서 선보이는 공기청정기 라인업 중 가장 넓은 청정 면적 102.4㎡(약 31평형)를 갖춘 제품이다. 대형 제품을 원하는 일반 가정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웰스 대형 공기청정기는 넓어진 청정 면적에 맞춰 기능도 강화됐다. 제품 양면에 필터를 탑재한 ‘듀얼 필터 시스템’으로 많은 양의 먼지를 빠르게 빨아들이고 공기를 정화해 짧은 시간 사용해도 공기 청정 효율이 좋다. 탈취 성능도 96% 이상이다.
아울러 아이들이 활동하는 공간에서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3중 안전장치를 탑재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제품이 기울거나 넘어졌을 때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전도감지 센서’를 탑재했으며, 제품 커버를 열면 ‘필터커버 감지 센서’가 작동을 멈추게 했다.
교원그룹 웰스 관계자는 “미세먼지 이슈가 확산되면서 넓은 공간을 청정하는 대형 공기청정기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다양한 평형대의 라인업을 선보임으로써 공기청정기 계정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웰스 대형 공기청정기의 월 렌탈료는 4만9900원이며, 3개월마다 웰스매니저의 방문 관리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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