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계열 건설사인 진흥기업이 매각 기대감에 급등했다.
2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진흥기업은 전 거래일 대비 29.84% 오른 2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선주인 진흥기업우B(29.79%)와 진흥기업2우B(30.00%)도 각각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앞서 일부 매체는 우리은행, 산업은행, 국민은행 등 채권단이 진흥기업 지분 44%를 매각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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