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90원 내린 1165 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전거래일보다 3.2원 내린 1165.0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소폭 등락을 이어가며 현 수준에 머물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환율은 역외(NDF)와 업체들의 매물 출회 정도, 당국 대응 주목하며 1160원대에서 등락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4월 수출지표는 역성장이 둔화되고 있으나 수출 부진 우려를 떨쳐내기는 어려운 수치”라면서 배경을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