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서유리 누구? 성형 의혹 해명 "S급 셀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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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5-0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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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 밝혀

서유리가 자신의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배우 어벤져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서유리는 "수술을 하고 3년간 앓았던 그레이브스병을 완치했다. 돌아오면 응원해주실 줄 알았는데, 성형 의혹만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성형설이 불거졌던 셀카 사진에 대해 "S급 사진이었다. 회사 대표님의 'S급 사진은 혼자 간직하라'는 명령이 떨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또한 서유리는 "성우 목소리도 오디션이 있다"며 치열한 성우의 세계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즉석에서 각종 게임 캐릭터는 물론, 세포 분열 소리까지 선보이며 성우의 위엄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한 서유리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모델 뺨치는 미모와 입담, 털털한 성격을 앞세워 성우 외에도 인터넷방송, 한국어강사 등에 도전 중이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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