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2시 3분쯤 울산시 남구 달동의 고층 건물 공사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재 건물과 옆 건물에 있던 10명을 구조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건물에 있던 근로자 8명은 건물 옥상으로 대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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