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각장애인용 방송수신기(TV) 보급 사업은 정부혁신 중점사업이다. 방통위와 전국 광역지자체가 협력해 저소득층 중심으로 TV를 보급했으며 취약계층의 방송접근권 향상에 기여해 왔다.
올해 보급되는 시·청각장애인용 TV는 32형 풀HD TV로 점자·양각 버튼이 있는 전용리모컨으로 음성 높낮이 및 빠르기, 자막의 크기와 위치 조절을 할 수 있다. 특히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영상의 크기를 3단계로 확대해 상·하·좌·우로 위치조절이 가능하도록 편의기능을 향상시켰다.
신청을 원하는 시·청각장애인은 오늘부터 5월말까지 전국 주민센터, 시·청각장애인용 TV보급 전용홈페이지, 시청자미디어재단 우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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