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핫플레이스]명륜역 역세권 '힐스테이트 명륜2차' 4일 모델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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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관 기자
입력 2019-05-0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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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 42층, 874가구 규모…미세먼지 저감 및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 예정

힐스테이트 명륜 2차 투시도 [이미지= 현대엔지니어링]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 역세권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명륜2차'가 4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짓는 '힐스테이트 명륜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2층 8개동, 총 875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 △84㎡ 703가구 △109㎡ 163가구 △137㎡ 8가구로 이뤄졌다. 

단지가 위치한 부산 동래구는 부산 내에서 우수 학군으로 통한다. 지난해 부산 소재 고등학교 중 4년제 대학 진학률이 높은 동래구 소재 고등학교가 많았다. 120년 전통의 동래고등학교도 있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 역세권이다. 부산지하철 3개 노선(1∙2∙3호선), 동해선 역세권과 비역세권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역세권 아파트값이 비역세권 아파트값보다 평균 3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4㎡를 기준으로 환산해 보면 역세권 아파트값이 비역세권 아파트값보다 최소 5000만원 이상 높은 셈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 단지에 미세먼지 저감시설과 판상형 4베이 등 특화 상품설계를 적용했다.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기 위한 설비로 먼저 에어샤워 시스템을 현관에 설치할 계획이다. 에어샤워란 세대 내 미세먼지 유입이 가장 심한 현관에서 강한 공기바람으로 미세먼지를 털어내는 장치다.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도 적용한다. 조리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시설이다. 마지막으로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낼 수 있는 헤파필터(H13등급)를 장착한 환기시스템도 적용한다.

세대 평면의 경우도 전용 84㎡ 2개 타입(A∙B) 모두 판상형 4베이에 팬트리로 설계됐다. 전용 109㎡ 역시 판상형 4베이는 물론 알파룸과 안방에 대형 드레스룸이 설계됐다. 단지 내 조경 설계도 중앙광장을 비롯해 3곳의 어린이놀이터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도 만들 예정이다. 동래구청과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인근(부산 동래구 사직동 144-27번지)에 있다. 입주 예정은 2022년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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