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서는 장규성 감독이 출연해 '선생 김봉두'에 출연한 아역배우들에 대해 언급하는 장면이 그러졌다.
이날 정규성은 "'선생 김봉두'의 인기비결은 아역배우 덕분이다. 이들을 캐스팅하기 위해 전국에 있는 연기학원은 다 돌아다녔다"라고 말했다.
이어 "“캐스팅 이후엔 강원도 사투리를 위해 아이들을 강원도에서 몇 달간 어학연수를 시켰다. 원래 서울 출신이었던 아이들은 강원도 학교에 전학을 가서 몇 달간 생활한 후 촬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살인의 추억'과 '국가대표'등에 출연했으나, 2014년 개봉한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 뒤로는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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