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고용노동지청 ‘통(통계조사관) 통(通)한 홍보’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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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5-0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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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고용노동지청 제공]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지청장 김상환)이 1일 종사자 1인 이상 4429개 사업장에 대해 지역별사업체노동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청은 12명의 민간 노동 통계조사관을 채용해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통계조사관을 안양지청 통(통계조사관)통(通)한 홍보 민간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위촉장 수여식도 가졌다.

이번 위촉장 수여식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지역별사업체노동력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민간 통계조사관을 채용하고 있는데 경력·능력이 우수한 민간 통계조사관을 통계조사업무 외 고용노동정책 전반에 대한 홍보도우미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통통한 홍보 민간홍보대사의 역할을 위해 사전교육을 실시해 업무역량을 향상시키고 3인 1조 4개 팀으로 나눠 센터탐방과 현장체험을 벌여 나갈 예정이다. 또 업무별 멘토를 지정하여 수시로 상호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상환 안양지청장은 “우수한 인재가 통통한 홍보 민간홍보대사로 위촉돼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의 얼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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