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특별공급에 5천명 몰려 "오늘 1순위 청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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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19-05-0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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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혼부부 특공에만 2656명 청약

  • 오늘 1순위 청약 … 당첨자 발표 5월 10일, 6월 10일부터 계약


대림산업의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특별공급에 5310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지난 30일 특별공급 접수를 진행했다.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곳은 신혼부부 특별공급이었다. 4개타입 총 261가구 모집에 2656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지난 26일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도 오픈 3일간 1만5000여명의 인파가 찾으면서 인기를 예고 했다. 

모델하우스를 찾은 소비자들은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주거 플랫폼인 ‘C2 HOUSE’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6인용 식탁이 들어갈 정도로 큰 주방과 다이닝룸, 자전거를 수납할 정도의 깊이와 좌우 벽면으로 풍부한 수납 공간을 자랑하는 현관 팬트리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낸 것이다.

여기에 업계 최초로 도입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큰 인기를 얻었다. 이 솔루션은 대기의 공기질을 측정하고 분석해 자동으로 공기 질을 쾌적하게 만드는 시스템으로 별도의 동작없이 모든 시스템이 자동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편리하게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2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3일에는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며, 당첨자는 1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당첨자 및 예비입주자 서류접수는 11일부터 15일까지, 당첨자 계약은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업계관계자는 “공공분양이지만 주택 품질 면에서나 가격에서 경쟁력을 갖춘 만큼 소비자들 사이에서 로또 아파트로 불리고 있다”며 “1순위 청약접수에서도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지상 최고 29층, 6개동으로 구성됐다. 아파트 규모는 총 866가구다. 

모델하우스는 하남문화예술회관(하남시 신장동 572-1)인근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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