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장애인콜택시 4대 추가운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5-02 15: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교통약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장애인콜택시 4대를 추가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과 임산부 등 특별교통수단 이용자가 2017년 월평균 1,001명에서 2018년부터 4월말 현재 월평균 1,416명으로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011년 2대로 시작된 나눔콜택시는 지난해까지 12대를 운영 중이였으며, 이번 4대 확충으로 총 16대로 확대 운영한다.

또 차량 추가 운행에 따라 운전자 3명을 별도 채용하여 나눔콜택시를 운행하는 운전자도 총 21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석승호 교통정책과장은“이번 증차로 나눔콜택시 이용 수요 증가에 따른 공급 부족을 일부 해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제16조 규정에 의거 2020년도에는 법정대수(10대) 대비 4대를 추가 구입해 200%확대 운행으로 교통약자에 대한 편의 제공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콜택시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에 대한 접근성과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 보장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