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과 테라는 블록체인 기술을 공동 연구한다. 블록체인 기반의 사업모델 개발과 실용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테라는 기업은행의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IBK핀테크 드림랩(Dream Lab)' 5기 선정 기업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결제시스템을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제공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혁신기술에 대한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핀테크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혁신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