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4시 13분쯤 강원 횡성군 서원면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인근 산으로 옮겨붙었다.
공장화재는 30분 만에 불길이 잡혔다. 그러나 산으로 옮겨붙은 불은 헬기 2대와 진화인력 70여명을 투입해 오후 5시쯤 주불 진화를 끝냈다.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은 남은 불씨를 끄는 대로 피해 규모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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