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에서 발생한 화재가 3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김포 양촌읍 학운산업단지 플라스틱사출공장 2개 업체에서 오후 2시 48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 34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소방차량 50여대와 소방관 100여명을 투입했다.
한편, 화재가 발생한 주변 일대는 현재 검은 연기가 치솟아 퇴근길 시민들 불편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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