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개된 당면 떡볶이는 평택 신장동에 위치한 ‘세모분식’ 맛집이다. 당면 떡볶이 비결은 참기름을 바른 쫄깃한 당면에 3일간 숙성한 양념을 입힌 떡볶이를 깻잎과 같이 먹는 것이다. 당면은 5분간 삶고 바로 찬물에 헹궈내야 특유의 식감이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당면 떡볶이를 먹은 사람들은 “오묘한 맛”이라며 “집에서는 맛볼 수 없는 그런 맛”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최근 당면은 떡볶이뿐 아니라 여러 요리에 사용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찜닭이나 마라탕, 닭갈비, 볶음밥 등 여러 음식에 곁들어 먹는 요리 재료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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