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1순위 최고 경쟁률 599 대 1

  • 213가구 모집에 1만3434명 청약, 경쟁률 평균 63대 1 기록

  • 하남도시공사 시행&대림산업 시공 공공분양, 최고의 상품으로 주목

  • 당첨자 발표 오는 10일 발표, 계약은 다음 달 10일부터 시작


하남도시공사가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해 공공으로 분양된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이 1순위에서 성황리에 청약을 마쳤다.

2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13가구(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1만3434명이 청약하면서 평균 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면적은 84㎡A로 133가구 공급에 무려 9480명이 청약하면서 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4㎡B에서 나왔다. 총 1가구 모집에 599명이 청약하면서 599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실제 분양가는 평균 1629만원(3.3㎡당)으로 주변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평가 받았다. 실제 단지에서 1km 떨어진 마천역 인근 아파트값은 2700만원(3.3㎡당) 이상이다.

입지 역시 하남 감일지구 내에서 서울과 가장 인접한 곳에 들어선다. 감일지구 B9블록을 시작으로 감일남로를 통해 올림픽공원 사거리까지 길이를 재 보면 실제 거리가 2.2km에 불과하다. 자전거로 10분 내외 거리다.

또한 대림산업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주거 플랫폼인 ‘C2 HOUSE’도 최초로 도입된다.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구성이 가능한 유연한 설계를 갖춘다. 단순 평면 특화가 아닌 인테리어 스타일부터 구조, 설계 등 다변화를 통한 디자인 차별화, 주거 최적화, 라이프스타일 맞춤 구현이 핵심이다. 구조벽체를 최소화해 소비자가 스스로 집안의 구조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개방된 LDK(Living-Dining-Kitchen) 오픈 구조를 갖춰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업계 최초로 세대 내 공기 질을 측정하고 분석해 자동으로 공기 질을 쾌적하게 만드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커뮤니티시설 역시 감일지구 최고 수준으로 설계할 예정이다. 최고 층에는 탑 클라우드(전망 카페)를 만드는 것은 물론 수변 글라스 카페, 방갈로형 게스트하우스 등이 예정돼 있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지상 최고 29층, 6개동 아파트다. 규모는 총 866가구며 구체적인 주택형(㎡)은 ▲77A 169가구 ▲77B 163가구 ▲84A 531가구 ▲84B 3가구다.

당첨자는 1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당첨자 및 예비입주자 서류접수는 11일부터 15일까지, 당첨자 계약은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하남문화예술회관(하남시 신장동 572-1)인근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_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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