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은 "진짜 잘한다. 이 어려운 노래를 진짜 잘하네! 송가인 때문에 정통 트롯이 좋아지네(eh***)" "너무나도 당연한 1등입니다. 앞으로도 목 관리 잘하셔서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시고 꽃길 걸으시길 바랍니다(ch****)" "진짜 독백 부분 너무 좋았어요. 송가인님은 노래 부를 때 사람 집중하게 만드는 면이 있음(하*)" "정통 트롯의 명맥을 잘 이어주세요~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늘 응원하며 기도하겠습니다~(pj***)" "이런 구식 노래가 이렇게 절절하게 가슴을 적시다니! 매회 트롯에 대한 애정이 커진다. 송가인 최고이어라~잘 되길 바랍니다~(행***)" 등 댓글로 환호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 결승전에서는 TOP5 송가인 홍자 정미애 김나희 정다경이 우승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
'작곡가 미션'에서 송가인은 본인의 고생을 녹인 '무명배우'를 절절하게 물렀고, '인생곡 미션'에서는 자신을 늘 겸허하게 만드는 노래라며 '단장의 미아리고개'를 열창해 사람들의 귀를 휘어잡았다.
이어 '선'은 정미애, '미'는 홍자가 차지하며 '미스트롯'은 종영했다.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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