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날 환율은 위안화 환율을 주목하며 1160원대에서 등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시장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져 위안화 환율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서울환시를 주목할 것”이라며 “연휴를 앞둔 가운데 주말 발표될 미 고용지표에 대한 기대로 롱(매수) 플레이가 강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증시에서 외국인은 완만하게나마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어 환율이 한곳으로 쏠리진 않을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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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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