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은 버크셔해서웨이 펀드매니저인 토드 콤과 테드 웨슐러 중 한 명이 투자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버크셔해서웨이는 3일부터 5일까지 오마하에서 주주총회를 연다. 오마하의 가장 큰 연례 축제로도 꼽히는 버크셔해서웨이 주총은 매년 수만명의 주주들이 참여하며, 전세계 언론에서 큰 관심을 가지는 행사이기도 하다.
그동안 버핏 회장은 시장에서 아마존과 아마존 회장인 제프 베조스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해왔다. 그러나 버핏회장이 개인적으로 아마존의 주식을 사지는 않았다. 때문에 버크셔해서 웨이의 아마존 주 매입은 시장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은 전했다.

워런 버핏 [사진=AP·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