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리조트]①헤이지니 뮤지컬·마술쇼…어린이날 열리는 이벤트

[사진=대명리조트 제공]

평소에 아이와 함께하지 못한 워킹맘, 워킹대디라면 주목하자. 국내 주요 리조트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대명호텔앤드리조트

대명호텔앤리조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내달 4일과 5일 양일간 전국 대명리조트를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을 콘셉트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쏠비치 호텔앤리조트 삼척(이하 쏠비치 삼척)에서는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펼쳐진다.

먼어린이날 당일인 5월 5일 쏠비치 삼척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화덕 피자와 과일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등의 쿠킹 클래스가 진행된다. 당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과일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체험이 열리고 3시부터 4시까지 화덕피자 만들기 체험이 열릴 예정이다. 

5월 4일에는 쏠비치 삼척 소크라테스 강의장에서 선착순 160명을 대상으로 ‘강원지역 산불 피해 기부 마술쇼’가 열린다. 

이 외에도 쏠비치 삼척 아쿠아월드에서는 5월 5일 13시부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아쿠아월드에 숨겨둔 보물을 찾아라’ 이벤트와 ‘아빠와 함께 이벤트’, ‘DJ & 버블파티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아쿠아월드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대명리조트 거제 마리나(이라 거제 마리나)는 5월 5일 투숙객을 대상으로 팔찌와 조트로프 만들기를 진행하고, 대명리조트 청송은 ‘청아함’을 콘셉트로 5월 4일과 5일 양일간 10시부터 20시까지 리조트 강의장에서 ‘청아함 놀이터 민속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5월 4일과 5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리조트 야외 1층에 위치한 파인트리가든에서 부모님을 위한 ‘7080 추억의 콘서트’도 선보인다.

엠블호텔 여수에서는 5월 5일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엠블호텔 여수 1층에 위치한 포이어에서는 어린이가 좋아하는 상품으로 구성된 플리마켓을 연다.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5월 4일과 5일 양일간 광대&페이스 페인팅 버스킹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5월 5일에는 6인조 퍼포먼스 브라스밴드의 공연을 연다.

단양리조트에서는 5월 4일과 5일 최근 어린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캐릭터 인형 이벤트와 마술쇼, 풍선 아트, 첼로 연주, 추억의 사진 찍기 등이 펼쳐진다. 당일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탕과 풍선도 선물할 예정이다.

천안리조트 오션파크에서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3대가 함께 방문 시 50%를 할인해주고 변산리조트에서는 5월 5일 어린이 고객 대상 페이스 페인팅과 캐릭터 복장을 착용하고 아이들과 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어린이날 이벤트 '팡팡'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리조트 수안보, 해운대, 평창, 설악, 지리산, 경주에서는 5월 4일에, 산정호수와 용인, 양평, 제주, 대천, 백암에서는 5월 5일 오후 8시에 환상적인 마술 공연을 선보인다.

4일, 5일 설악 워터피아에서는 가족 수영 대회, 수안보에는 어린이 날 보물찾기 대회도 마련했다. 

그뿐만 아니라 한화리조트 설악, 경주, 용인, 양평, 대천, 거제, 산정호수, 평창에서는 5월 5일 오전 9시부터 '제 6회 한화리조트 어린이 미술 대회'를 진행한다. 주제는 ‘가족 사랑’이며, 만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선착순으로(리조트별 200명) 참여 가능하다. 

5월 4일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에서는 종이 비행기 국가대표팀(위플레이)을 초청해 종이 비행기 날리기 대회를 진행한다.

선수단의 곡예 비행 쇼와 강연을 비롯해 비행기 접기 클래스, 멀리 날리기 대회, 바구니에 넣기, 국가대표팀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한화리조트 해운대에서는 로컬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오션 아트마켓’을 연다. 한화리조트 1층 야외데크에서 지역 예술가들의 특별한 공예품을 만날 수 있다.

◆온가족이 즐겁게~하이원리조트

하이원리조트(대표이사 문태곤)가 어린이날을 맞아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행사 등 온가족이 즐거운 다양한 행사들로 무장하고 고객몰이에 나섰다.

어린이들의 대통령이자 백만 유튜버인 ‘헤이지니’가 하이원리조트에 온다.

지니와 강이 남매가 출연하고 지난해부터 전국 17개 도시에서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는 뮤지컬 ‘헤이지니&럭키강이’ 공연이 오는 6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무료로 열린다.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6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로비에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어린이 유튜브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인기직업으로 떠오른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어 직접 촬영하고 업로드를 해볼 수 있다. 

4일 마운틴 잔디광장에서는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봄 나무 심기 체험, 봄꽃을 활용한 소품제작, 실을 이용한 화분 만들기 등도 마련되어 있다.

교육적인 프로그램도 있다. 화재대피, 지진대피, 방독면 착용요령, 심폐소생술 등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하이원 안전체험교실’로 하이원리조트의 안전실 직원들과 강원도 정선소방서의 소방관이 직접 선생님으로 나선다.

안전체험교실은 마운틴 잔디광장에서 3일부터 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아이들과 한바탕 뛰어놀 수 있는 명랑운동회도 열린다. 어린이날 당일인 5일 마운틴 잔디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무료로 진행되는 명랑운동회에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행사장 부스에서 현장 접수하면 된다.

또한 하이원의 자랑 불꽃쇼도 4일과 5일 밤 9시에 하이원 그랜드호텔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공연 및 체험교실 등에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와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하이원 공식 SNS채널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